2012년도에 만들어진 서브컬쳐 비슬라에 몇년 전부터 Tech와 Music, 그 외의 기사를 가끔 보내고 있다.
Game도 쓰지만, 어디까지나 문화적 관점에서 교양의 수준. 그러니까 독자층을 고려한 내용을 주로 쓰는데
AI 기사 중에서 무겁게 다루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그가 일론 머스크이기 때문.
우리에겐 다소 우스꽝스러운 밈으로 너무 잘 알려져 있어 그렇지만 실제로 인터뷰를 들어보면 기술에 대한 믿음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재미있고 혁신적이다. 물론 그만큼의 밝음이 있기 때문에 어두움도 존재하고 있고 그것이
'엉뚱함', '혁신' 도 될 수 있지만 '관심'과 '프로의견가'인 면모다.
일론 머스크는 남아프리카 출신의 기업가이자 발명가다.
페이팔, 테슬라, 스페이스X, 솔라시티 등을 창업했으며, 혁신적인 기술로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있지만 가끔 초등학생들이나 하는 짓을 한다는게 빌게이츠와 비교되기도 한다.
GROK 이란?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그록(GROK)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프리미엄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AI서비스다.
xAI사가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은 다른 챗봇과 차별화하기 위해 비꼬는 듯한 영국식 블랙 유머 감각과 반항적인 성향을 보이도록 설계됐다.
그록은 오픈AI 챗GPT, 구글 바드와 달리 ‘정치적 올바름’에 주저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거짓말도 종종 한다.
그록은 미증권거래위원회(SEC)에 최대 10억 불(약 1조 3천억원) 규모의 공모를 신청했다.
CNBC에 따르면 xAI는 이미 4명의 투자자로부터 약 1억 3500만 불(약1700억원)을 유치 했다고 밝혔다.
xAI의 그록은 오픈AI의 챗GPT, 구글 바드, 앤트로픽 클로드 챗봇 등과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스크는 올해 초 엔비디아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 구축에 필요한 칩인 고출력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이며 지난해 인수한 X(옛 트위터)도 소유하고 있다.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도 설립한 바 있다.
Testing out @grok 😀 pic.twitter.com/LOYHg08rne
— Brian Armstrong 🛡️ (@brian_armstrong) December 9, 2023
먼저 테스트 해 본 사람들의 조롱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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